막막했던 비전공자로서의 취준 최근에 하반기 채용이 시작됐다는 얘기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짧다면 짧지만 정신 없고 간절했던 취준이 생각났다. 그 과정을 더 잊기 전에 그 당시 잘한 점이나 배운 점들을 기록하고 싶어졌고, 혹시라도 글이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적는다. 나도 작년에 취준 정보를 어디서 얻을지 몰라서 구글링(블로그 후기와 유튜브)에 의존했던 경험이 있다. 작년의 내가 궁금했던 내용들을 분류하면 크게 아래와 같았던 것 같다. ✔️ 비전공자가 알기 어렵지만 IT 분야에 개발자로 취업하기 전 알면 좋았을 내용들 (IT 직무 분류, 채용 과정별 필요 역량 등) ✔️ 실제 나의 개인적인 경험 (취업 준비 기간, 시기별 준비 과정, 대략적인 스펙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