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의 이중생활

자바에서 package를 만들면 보통 com.foo.package 와 같은 형식으로 com으로 시작하거나, org으로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저 두개는 도메인 명의 끝에 있는 것인데, 왜 그것이 패키지명의 시작에 들어가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Java Package Naming Convention"을 따르기 때문이다. 네이밍 컨벤션에 따르면 자바의 패키지명은 도메인명을 역순으로 나열하는 것이다. 예) - 도메인명 : dobbycantype.com - 패키지명 : com.dobbycantype 이때 com이 흔한 이유는 많은 패키지가 회사들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도메인명이 com으로 끝나고, 그래서 패키지명의 시작이 com이 되는 것이다. org로 시작하는 것은 동일한 이유로 도메인의 끝이 org인 경우 ..

오늘의 목표 목적파일 (.class) 을 다른 디렉토리에 생성하자 계획 1. 클래스 파일을 생성할 디렉토리 생성 2. 자바파일 컴파일 시 클래스 파일 생성 경로 설정 명령어 찾아서 생성해주기 실행과정 1. mkdir classes 로 디렉토리 생성 mkdir 명령어로 classes라는 클래스 파일 저장용 디렉토리를 생성하였다. 생각 없이 정한 이름인데 돌이켜보니 보통 IDE를 활용하여 자바 프로젝트를 생성할 경우 소스 파일은 src 폴더에, 컴파일러가 생성한 클래스 파일은 bin 폴더에 생성되었는데 다른 이름의 디렉토리에 생성이 된 것이 신기했다. 클래스파일은 어디에 생성돼도 상관이 없는 걸까..? 2. HelloWorld.java, MainApp.java 작성 해당 디렉토리에 오늘 컴파일할 소스 파일인..

이번에는 IDE와 인터넷 없이 2개의 자바 파일 (*.java)을 생성한 후 한 번에 컴파일 후 실행하는 것을 시도했다. 일반적인 프로젝트는 단일 파일을 실행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이것이 조금 더 현실적인 방식이다. 실행 전 계획 첫 실습#1에서는 단일 Helloworld.java를 작성하여 Helloworld 클래스 안에 main 함수를 작성하였다. 이번에는 MainApp.java를 작성하여 여기의 main 함수에서 Helloworld.java를 호출하여 Hello를 출력하도록 하였다. 역시나 계획은 있었지만 시도하면서 다양한 에러가 뜨고 헤맸다......ㅎ 실전은 쉽지 않다ㅠㅠ 시도 과정 1. error: cannot find symbol을 보면서도 에러 줄을 제대로 읽지 않아 시간 사용 javac ..

Java 기본기를 공부하기 위해 IDE와 인터넷 없이 몇 가지 실습을 해보았다. 첫 단계는 기본인 ✨Hello world🌏✨출력....! 1. Helloworld.java 소스 파일 작성 2. javac 명령어로 자바 파일을 자바컴파일러로 컴파일 → Helloworld.class 클래스 파일 생성 3. java 명령어로 자바 인터프리터로 클래스 파일 실행 → "Helloworld" 출력! 1. Helloworld.java 소스 파일 작성 당황스럽게도 여기서부터 헤맸다. 텍스트 에디터로 Helloworld.txt 또는 Helloworld.rtf에 코드를 작성한 뒤, 확장자만 .java로 바꾸려고 했는데 잘 안 됐다. 시도1) TextEdit을 이용하여 텍스트 파일로 코드 작성 후 확장자 .java로 변경 ..

1. 연산기호, 내장함수 1.1 자주 쓰이는 연산 기호 a // b : a를 b로 나눈 몫 a % b : a를 b로 나눈 나머지 a ** b = a^b a += 1 : a = a + 1 1.2 print() print(a, b, c, sep=”,”) : 각 element를 콤마(,)로 구분하도록 출력하기 print(a, end=’\n‘) : 각 element의 끝에 newline 문자 주면서 출력하기 1.3 input() : 입력값 받기 num1 = input() num2 = input("0~9까지의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 입력값을 받아올 때 프린트를 하고싶을 경우 num3, num4 = input("숫자 2개를 입력해주세요").split() # 입력값이 여러 개일 경우 1.4 문자열 쪼개기 1.4...

JavaScript에서 기존에 존재하는 배열을 초기화(빈 배열로 만들기)하고 싶었는데 코드 중간에 array = [];라고 썼더니 에러가 났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자바스크립트에서 배열은 const형으로 선언해주는 것이 정석인데, 다른 말로 참조변수가 가리키는(참조하는) 배열을 바꿀 수 없도록 하는 타입형이다. ✔️ 처음의 실패코드 아래와 같은 코드를 실행시키면 TypeError: Assignment to constant variable. 에러가 발생한다. const testArray1 = [1, 2, 3, 4]; testArray1 = []; // ERROR 이렇게 코드를 짤 경우에는 testArray1이라는 참조변수에 참조했던 배열 [1, 2, 3, 4]를 빈 array ([ ])로 대체하는 로직..

MS-SDL (마이크로소프트 보안개발라이프사이클) 보안 개발 방법론의 대표적인 사례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생명주기에 적용할 각 단계별 보안활동을 정의 SD3 + C Secure by Design Secure by Default Secure in Deployment Communications 순서 교육 (Training)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교육 (core training) 계획/분석 (Requirement) 보안요구사항 수립 소프트웨어의 질과 버그 경계 정의 (Define quality gates/bug bar) 보안과 프라이버스 위험 분석 (Analyze security and privacy risk) 설계 (Design) 공격 영역 분석 (Attack surface analysi..

+) 10/29에 작성했다가 뒤늦게 올리는 후기 어제 밤 자기 전 유튜브를 켰는데 노마드 코더 채널에서 할로윈 이벤트를 한다는 알림이 떴다. 우연히 내일 낮 약속이 홍대고 만나는 친구가 개발자여서 이건 가보라는 신의 계시니까!!! 친구랑 밥 먹고 들러보기로 했다. 선착순 끝났으면 어쩔 수 없단 마인드로 갔는데 다행히 선착순 100명 이내 성공ㅎㅅㅎ 입구에서부터 개발자st 포스터들이 엄청 많이 붙어있었고 안쪽에는 다양한 스티커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카페 규모 자체는 자그마했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고 서너 개의 테이블에서 서로 합석?하면서 개발과 일상 얘기를 나누는 분위기였다. 다들 무슨 얘길하고 어떻게 온건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일단 친구랑 갈 곳이 있어서 재빨리 니꼬쌤과 사진을 찍고...! 무려 직접 나눠주..

티스토리 글 작성할 때 항상 신경쓰이면서 고치지 못했던 것이 있는데 바로 이 코드블럭 테두리… 왠지 코드블럭이 코드블럭 같이 세련되지 못하고 답답해 보이고 맘에 상당히 안 들었지만 귀찮아서 넘겼다. 요즘 야근 행진을 하면서 퇴근하고 공부할 힘이 없다보니 CSS 공부 겸 이 문제를 해결해볼까 했다. 개발자 모드로 원인 파악 먼저 개발자 모드를 켜서 (브라우저마다 다르지만 보통 F12 누르면 열린다) 코드블럭에 잡히는 회색 테두리의 정체를 알아봤다. HTML을 보니까 우선 pre tag의 anglescript 인 것을 알아냈다. CSS까지 살펴보니 .article-view 클래스의 pre tag를 편집해주면 되는 것까지 알아냈다. 보니까 padding은 유지하고 싶은데 background가 문제인 것 같아 ..

막막했던 비전공자로서의 취준 최근에 하반기 채용이 시작됐다는 얘기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짧다면 짧지만 정신 없고 간절했던 취준이 생각났다. 그 과정을 더 잊기 전에 그 당시 잘한 점이나 배운 점들을 기록하고 싶어졌고, 혹시라도 글이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적는다. 나도 작년에 취준 정보를 어디서 얻을지 몰라서 구글링(블로그 후기와 유튜브)에 의존했던 경험이 있다. 작년의 내가 궁금했던 내용들을 분류하면 크게 아래와 같았던 것 같다. ✔️ 비전공자가 알기 어렵지만 IT 분야에 개발자로 취업하기 전 알면 좋았을 내용들 (IT 직무 분류, 채용 과정별 필요 역량 등) ✔️ 실제 나의 개인적인 경험 (취업 준비 기간, 시기별 준비 과정, 대략적인 스펙 등) ✔️..